제9회 청도읍성 지신밟기 행사가 4월 5~ 6일 이틀에 걸쳐 2500여명의 관중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부녀자들이 돌을 머리에 이고 읍성앞 태극문양을 이어 도는 장면은 장관이었다.

전통행사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이승률 청도군수는 전통을 배우고 계승시킬 수 있는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정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