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402M) 예당 출렁다리 개통
국내 최장(402M) 예당 출렁다리 개통
  • 이동규 기자
  • 승인 2019.04.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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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광산업의 큰 시너지 효과와 ​예당관광단지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

 

 

지난 46(토요일) 국내에서 가장 큰 예산의 예당저수지에서는 국내 최장 예당출렁다리 개통식이 열렸다.

내외귀빈 및 문화예술계 인사 등 지역 주요기관장들과 5000여명의 예산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10시부터 예산군민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승조 충남도지사, 홍문표 국회의원,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군의회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테이프 커팅과 동시에 수많은 오색풍선들이 하늘 가득 메우며 예당출렁다리 개통식을 축하하였다.

예당출렁다리는 42km 둘레의 예당저수지를 모티브 하여 국내에서 가장 긴 402m 로 만들었으며, 주탑의 높이가 70m로 그 웅장함을 자랑한다.

1100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예산은 충절의 고장, 예향의 고장으로 수많은 역사적 인물들을 배출하였으며, 특히 예당저수지는 전국적으로 알려진 사진촬영의 명소이다. 이번 예당출렁다리의 개통으로 5월에 준공되는 예당댐과 함께 예산의 문화유적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예당출렁다리 야경을 카메라에 담고자 전국에서 사진가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예산군 관광산업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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