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 걸쳐 역량 있는 신진미술인들의 도전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9 신진미술인 전시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330명의 지원자 가운데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9명 (작가 7명, 기획자 2명)의 신진미술인에게 전시경비 및 서울시립미술관의 분관시설인 SeMA 창고, SeMA 벙커를 전시장으로 제공한다고 했다.
올해는 전시경비 지급에 머무르던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시도, 각 신진미술인과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사(관)와의 1:1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전시 컨설팅 및 전시 비평문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정 작가는 신이피, 전명은, 김영글, 김정헌, 양지원, 최태훈, 신지선(이상 7명)으로 모두 SeMA 창고에서 전시 개최 예정이며, 선정 기획자는 박수지, 최지혜(이상 2명)로 SeMA 벙커에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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