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저널 창간 13주년 기념 ‘감각의 일탈’ 사진전이 보령시 초대로 웅천돌문화공원 내 갤러리 탑에서 6월 22일 오프닝이 열렸다.

지난 6월 6일 서울 반도갤러리 전시에 이어 6월 22일부터 7월 2일까지 2주간 보령에서 초대전이 열린다.

이날 오프닝에는 충청남도 이영우 도의원, 이병윤 문화새마을과 과장,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이신 고석산 석공예 명장, 한국사진작가협회 보령지부 최정규 지부장, 작가와 문학 보령본부 박용서 주간, 박주부 갤러리 탑 관장, 전국 포토저널 지사장, 지국장과 회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갈수록 삭막해지는 현대사회에서 타인, 사물, 그리고 자연과의 소통으로 세상을 밝게 만드는 가장 훌륭한 매체가 바로 사진이 아닌가합니다. 이번 전시회 또한 작가 여러분의 훌륭한 작품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소통의 기쁨과 사진 예술의 진수로 모두 행복하면서, 마음의 풍요와 진한 카타르시스까지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충청남도 이영우 도의원은 “전시 작품이 너무 좋아 충청남도 도민이 모두 문화예술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도청에서 전시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적극적인 전시초대 의사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보령시에서 2번째 전시되는 ‘감각의 일탈’ 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박미애 취재국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