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저널리스트 김성환 'NEO FACADE SONGDO' 사진전
포토저널리스트 김성환 'NEO FACADE SONGDO' 사진전
  • 박영규 기자
  • 승인 2019.08.05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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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역사관 '2019 도시를 보는 10명의 작가전' 중 다섯번째 전시

인천도시역사관(관장 배성수) '2019 도시를 보는 10명의 작가전' #5 포토저널리스트 김성환 'NEO FACADE SONGDO' 사진전 오픈식 및 작가와의 대화가 7월 31일 오후 7시부터 인천도시역사관 2층 소암홀에서 있었다.

포토저널리스트 김성환은 1997년 인천시에서 발간하는 '굿모닝 인천'과 인연을 맺고 인천 전체를 기록하는 화보작업을 시작으로 인천에서 사진작업을 시작했다. 포토저널리즘 사진을 주로 하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컬러풀 하고 모던한 이미지로 글로벌 지향적인 국제도시 송도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송도의 외형적인 전경을 보여주는 사진들과 송도에서 이루어진 국제행사에서 근접사진으로 촬영된 사진들을 통해 작가가 말하고 싶은 것을 담아 냈다. 이전에 다른 작가들이 전시한 인천의 원도심 중심의 사진들에 대비해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인천 사람들의 송도에 대한 꿈을 이미지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이 전시는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인천도시역사관 2층 소암홀에서 계속된다.(09:00~18:00, 월요일 휴관, 무료 관람)

바로 옆 아암홀에서는 10월 6일까지 [없었던 섬, 송도 episode 1] '송도 일대기 : 욕망, 섬을 만들다'가 전시되고 있어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

한편, 인천도시역사관 '2019 도시를 보는 10명의 작가전'은 2019년 기획전으로 인천을 기록해 온 사진 및 미술 작가 10명을 선정하여 작품을 소개하고 전시하는 기획전이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전시는 사진가 김보섭, 류재형, 유광식을 비롯하여  화가 고제민의 전시가 있었으며 노기훈, 조오다 등 사진가들의 전시가 연말까지 차례로 개최된다.

작가와의 대화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김성환 포토저널리스트
작가와의 대화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김성환 포토저널리스트
전시장 풍경-1
전시장 풍경-1
전시장 풍경-2
전시장 풍경-2
3M*3M의 이미지 Facade
3M*3M의 이미지 Facade
송도 일대기 전시가 열리고 있는 아암홀
송도 일대기 전시에 소개된 전국임해촬영대회 포스터
송도 일대기 전시에 소개된 1979년 제23회 전국임해촬영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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