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놀이마당(송파)
김마리아는 1919년 일본 도쿄에서 펼쳐진 2·8독립선언에 참여해 독립운동의 길을 걸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최초의 여성대의원으로도 활동했으며, 수차례 옥고로 인한 고문 후유증으로 1944년 3월 13일 평양기독병원에서 순국했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작품은 이경화 감독 총연출과 지휘 아래 주민예술단체 '70만송파뮤지컬메이킹' 주관으로 약 두 달 간 30여명이 참여해 만들었다. 그 역은 뮤지컬 배우 박소리가 맡았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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