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촬영대회로 8월 31일 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광역시지회(지회장 김재업)에서 주최하는 제63회 임해 전국사진촬영대회가 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촬영대회에는 400여명의 대회참가자를 비롯하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조건수 이사장, 인천 중구청 김재익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외빈, 사진작가협회 회원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국내 최장수 촬영대회로 오랜 명성과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임해사진 촬영대회'는 바다와 인접한 도시 인천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63년 전 월미도 앞바다의 작약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엄앵란씨를 비롯한 유명한 인기 여배우들이 이 대회의 모델로 서기도 했다.
이날 촬영대회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명의 모델이 촬영지도위원의 열성적인 지도에 따라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포즈를 연출해주었으며 대회 내내 질서정연한 촬영이 이루어진 모범적인 촬영대회로 평가 받았다.
작품 접수는 9월 17일(당일 소인 유효)까지이며 당일 촬영 작품으로 11"*14" 규격 4점 이내를 출품할 수 있다.
심사발표는 9월 말 예정이며, 10월 12일 오후 3시에 입상작 시상을 갖고 10월 16일까지 인천 수봉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수상작 전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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