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과 함께하는 미술관 콘서트, 10월 30일 [콘서트+뮤지엄나이트] '가을편지'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하는 미술관 콘서트, 10월 30일 [콘서트+뮤지엄나이트] '가을편지'
  • 박미애 취재국장
  • 승인 2019.10.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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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일시 : 2019. 10. 30.(수) 19:00 ~ 20:00
행사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앞마당
뮤지션 : 좋아서하는밴드
입 장 료 : 무료
참여방법 : 일반인 150명 내외, 좌석 및 입석 등
(사전 예약 90명 + 현장 선착순 10명 + 입석 50명 등)

 

서울시립미술관은 1030일 수요일 19:00-20:00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앞마당에서 가을편지를 주제로 <콘서트+뮤지엄나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상설전시와 연계한 뮤지엄나이트 프로그램의 뮤직 디렉터를 맡은 뮤지션 좋아서하는밴드의 공연으로 이루어지며, 뮤지엄나이트 프로그램의 선곡에 얽힌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신청자 90명 이외에도 현장 희망자 50여명 등 입석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 좌석 예약은 10. 21.() 오전 11:00 ~ 10. 25.() 오전 11:00 기간 중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좋아서하는밴드2008년 결성 이후 많은 거리공연과 그 공연을 담은 다큐멘터리 '좋아서 만든 영화'(2009 개봉, 감독 고달우, 김모모)로 입소문을 탔다. 멤버들의 다양한 색깔을 닮은 정규앨범 1<우리가 계절이라면>, 2<저기 우리가 있을까>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들은 아홉 살을 맞아 3집 대신 '0'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0 '은 정규 1집 이전에 발표한 17곡의 노래들 중 이야기에 맞는 노래를 골라 편곡하고 다시 녹음해 발표하는 프로젝트 앨범이다. 데뷔 11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시선싱글 프로젝트 시리즈를 발매하였다. 어디서든 공연할 수 있는 어쿠스틱 밴드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공연들을 기획해 온 좋아서하는밴드는 관객과 즐기는 공연으로 단단한 내공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콘서트+뮤지엄나이트>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콘서트 참여 희망자 90명을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전 예약 신청 기간은 2019. 10. 21.() 오전 10:00 ~ 10. 25.() 오전 11:00까지이다. 150여명 관람 규모의 이번 공연은 좌석예약 신청 선착순 90명과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 10여명 외에 입석 관람 가능하다.

 

뮤지엄나이트는 매달 둘째 주,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의 미술관 야간 개장시간 동안 관람객들이 미술관에서 기획전시와 연계한 음악, 영화, 퍼포먼스, 공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뮤지엄나이트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은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미술관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면 메일을 통해 미술관의 새로운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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