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너에게 이름을 주고 싶지 않아 전
서준영 너에게 이름을 주고 싶지 않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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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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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갤러리 전시
참여작가: 서준영
전시제목: 너에게 이름을 주고 싶지 않아
기간:2019년 11월 19일(화)-12월 1일(일)
초대일시: 11월23일(토) 오후 1시

 

 

 

 

 

 

 

 

 

 

 

 

사진가 서준영, 그는 1974년, 한국 부산에서 태어났다. 건축학을 전공하고 2001년 사진을 찍기 시작하여, 2007년부터 다큐멘터리와 포토저널리즘에 관심을 가졌다. 총 4번의 개인전과 6번의 국내외 Open Call 선정, 40여회의 단체전, 5권의 공동출판 및 3권의 작품집을 내었다.

그는 자신을 위해 카메라를 든 전형적인 21세기 ‘新’ 아티스트이다. 그는 개인의 문제와 감정을 통해 사회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자신만의 새로운 사진문법을 구축하고자 한다. 그의 대표작인 ‘Theme Park’는 사진집 최초로 두 개의 플롯을 엮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었다. 자본주의라는 모순에 갇힌 샐러리맨과 동물원 철창 안의 동물들이 그의 작품 속에서 서로를 비웃고 있다. 

사진가이며 동시에 피사체 그리고 서술자인 그는 사진으로 글을 쓰는 수필가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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