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와 발레의 환상적 앙상블 'LED 비바츠 태권발레’
태권도와 발레의 환상적 앙상블 'LED 비바츠 태권발레’
  • 박미애 취재국장
  • 승인 2019.12.12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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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9년 12월 21일(토) 오후 5시
장소 : 여주 세종국악당

서양의 예술 장르인 발레와 한국의 태권도를 결합한 가족 댄스뮤지컬 <LED 비바츠 태권발레>가 전국 순회공연을 펼친다.

‘2019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우수 공연으로 선정된 <LED 비바츠 태권발레>의 공연은 경남 거창문화예술회관(523), 전북 고창문화의전당9620), 경남 양산문화예술회관(720), 경북 예주문화예술회관(1029)에서 공연되었고, 경기 여주시민회관에서는 1221펼쳐진다

<LED 비바츠 태권발레>는 예술과 스포츠가 한데 어우러진 아트포츠(artports)의 댄스뮤지컬이다. 발레와 태권도, 아크로, IT미디어, 애니메이션 등 아트테크가 총동원된 이 작품은 LED 빛의 화려한 의상을 입은 무희들의 몸동작이 시선을 끈다. 여기에 태권도인들의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흥을 더해줄 예정이다.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의 조윤혜 대표는 역동적인 아크로바틱에 미디어영상과 발레 연기의 치밀도를 더욱 강화해 무대감을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LED 비바츠 태권발레>의 주요내용은 테디베어 곰 인형 캐릭터들이 한국 태권도와 정통장르 발레를 배워 환경을 파괴시키는 악당들과 맞서 지구를 지켜낸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관객들의 반응은 발레와 태권도와 함께 곰 인형 테드 베어에 쏠린다. 테디 베어가 중심이 돼 무용수들과 무예인들의 연기와 퍼포먼스에 맞춰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나가기 때문이다. 또한 무대 주역들은 익살스런 퍼포먼스와 연기를 통해 환경보호와 내세우면서 동시에 경쟁과 협력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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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비바츠 태권발레>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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