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상반기 사업 대상지 공모
2020년도 상반기 사업 대상지 공모
  • 김정호 기자
  • 승인 2020.02.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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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메이커스페이스,
2020년도 상반기 사업 대상지 공모
공예메이커스페이스 조성 추진 예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메이커스페이스 조성 사업은 올해 공모를 통해 신규 대상지를 선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2019년 처음 시행한 공예메이커스페이스 조성 사업은 공예 기술 또는 공예 소재 산업 기반을 갖춘 사업 대상지를 공모하여 선정하고, 공예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융합형 공간을 조성했다. 공예메이커스페이스는 공예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장비와 공방 지원부터 전시, 체험 기능까지 갖춘 융합형 공간을 조성하여 공예문화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내 첫 공예메이커스페이스 ‘공예창작지원센터’ 성공적 개관
2019년 공예메이커스페이스 조성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국도자재단(대표 최연)은 4차 산업 시대에 공예산업 침체를 극복할 혁신환경을 조성(※ 정부주도 체계적 공예산업 활성화 기반 근거마련(공예문화산업 진흥법 제정(2015.5월), 공예문화산업 진흥기본계획(2018~2022) 발표)하고자 여주도자세상 내 유휴공간 리모델링 및 장비 도입을 마치고 2019년 11월 공예창작지원센터(대표 최연, 이하 지원센터)를 개관하였다. 12월에는 공예메이커톤을 개최하고, 공예 예비 창업자 및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예 교육 프로그램 시범 운영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범 운영하였던 3D 모델링과 3D 프린터 교육 프로그램은 참여한 공예 예비 창업자, 공예가, 일반인 모두에게 반응이 좋아 올해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센터 내 공예 전문 장비와 여유로운 작업 공간을 갖춘 금속공방, 유리공방, 도자공방, 목공방에서는 공예 작가들에게 공간 및 장비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예 인프라가 확대되고, 지역 공예 산업과 연계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0년 공예 창작 지원을 위한 공간, 추가 조성 예정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를 통해 공예 창작 활동 확산을 위한 기반, 시설(공간)을 보유한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공예메이커스페이스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 공모는 올해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공모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www.kcdf.kr)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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