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정유광
사진 : 박미애
사진 : 박미애
[시와 사진이 만나 #33]
조화의 미소
생명이 없는 까닭에 표정 없는 모습일까
물 없는 수반 위에 바래지는 너를 보며
따스한 미소 한 번도 건네 준 적 없었다
숨 쉬지 않는 것은 내일이 없는 것일까
조화로는 살지 마라, 푸른 입김 불어넣어
차라리 순간일지라도 불꽃으로 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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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진이 만나 #33]
생명이 없는 까닭에 표정 없는 모습일까
물 없는 수반 위에 바래지는 너를 보며
따스한 미소 한 번도 건네 준 적 없었다
숨 쉬지 않는 것은 내일이 없는 것일까
조화로는 살지 마라, 푸른 입김 불어넣어
차라리 순간일지라도 불꽃으로 피어라
아름다운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