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진인들의 창작활동 활성화와 연수구의 문화예술활동 협력에 주력
연수구 사진협회가 5월 26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사진작가들과 사진동호인 67명 등이 함께 하는 연수구 사진협회는 2019년 1월부터 준비를 거쳐 올해 1월에 고유번호 등록과 연수구 예술인연합회 가입을 완료하고 연수문화재단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었다.
첫 회원전은 7월 13일부터 7일간 연수구청 의회 1층에 있는 연수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연수구 한나루예술제(능허대 축제) 사진기록전과 원인재갤러리 순회 전시 등도 진행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선일 회장(인천사진대전 초대작가), 박영규 부회장(인천사진대전 초대작가), 이충순 부회장(인천사진대전 초대작가), 이관범 사무국장(인천사진대전 초대작가) 및 이사, 감사 등 임원진의 인준과 조건수 고문(현 한국예총 감사, 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과 김재업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지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단의 추대가 있었으며 정관 승인 및 창립전 개최 안건 등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한편, 연수구 사진협회는 지역 사진인들의 창작활동 활성화와 사진전 개최, 연수구의 문화예술활동 협력과 사진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 공유, 회원들의 친목 도모와 사진작품 판매 알선 등의 활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
저작권자 © 포토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