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사찰 흥국사 봉축행사 열려
고양지사 글 박영신기자
사진 김정호지사장
고양시 소재 천년 사찰 흥국사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늦춰진 초파일 법회를 2020년 5월 30일 오전 10시 부터 흥국사 약사전 앞마당에서 주요 내빈들 고양시 을지역 한준호국회의원 전종학 문화예술과장 김효금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고양시의회 김종민, 김완규, 이해림, 송규근의원과 임순철 신도파출소 소장등 신도 및 불자들이 모인 가운데 흥국사 부전스님의 명종 오타로 개회되어 (어린이와 청소년 법회소속 신자)들의 육법공양과 삼귀의 반야심경 보현행원에 이어 헌화 및 내빈소개와 정동일 교양시 문화재전문위원의 흥국사 역사 유래와 윤은순 신도회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거사림회 한성호회장의 발원문과 이어 한준호국회의원의 축사 주지원용스님의 봉축사와 부전스님의 사홍서원 관욕 순으로 봉축행사가 진행 되었다.
※ 육법공양의 의미
육법공양은 향, 등, 차, 쌀, 과일, 꽃을 부처님전에 공양을 올리는 것을 말합니다.
- 향 : 해탈향이라고 하며,, 자신을 태워 주위를 맑게 하므로 희생을 뜻하기도 하며 화합과 공덕을 상징한다
- 등 : 반야등이라고 하며, 지혜와 희생.광명.찬탄을 상징한다
- 차 : 감로다라고 해서 부처의 법문이 만족스럽고 청량하다는 것을 상징한다
- 쌀 : 선열미(禪悅米)로서 기쁨과 환희를 상징한다
- 과일 : 보리과로 깨달음을 상징한다
- 꽃 : 만행화로 꽃을 피우기 위해 인고의 세월을 견딘다고 해서 수행을 뜻하며, 장엄.찬탄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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