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대상은 '풍물'을 출품한 유영영씨가 수상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상식 축소 및 입상작 전시회 전격 취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상식 축소 및 입상작 전시회 전격 취소
제56회 인천광역시 사진대전 시상식이 6월 6일 오전 11시 인천예총 수봉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있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천시의 권고에 따라 인천사진대전 역사상 초유로 수상작 전시회를 취소하고 시상식도 입상자들과 인천사협 임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에 따라 간단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유영영씨가 부평풍물대축제에서 촬영한 '풍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우수상은 구명화(전시장 소경2), 유찬열(신쀼)씨가 수상하였으며, 특선은 김홍구(청소), 차옥란(건강미인), 심용자(응시), 임승규(삶), 권순식(작업), 조영민(다른 시각)씨가 수상하였다. 입선작은 최경희씨가 대표로 수상하였다.
출품된 283점 중 5월 20일 10시 30분부터 엄중한 공개 심사(심사위원장 이광용)를 거쳐 총 57점이 입상, 입선에 선정되었다. 초대작가상은 '동행'를 출품한 강준희씨가 수상하였다.
한편, 이번 인천사진대전은 코로나19로 전년에 비해 출품작수는 조금 줄었지만 예년보다 우수한 작품들 많이 출품되어 심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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