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기업 생산성 및 근로자 삶의 질 제고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일터혁신 컨설팅’ 도입 체결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임금체계 및 평가시스템 2개 영역에서 8월 말까지 상호협력 추진
올해 40주년 맞은 한국후지필름㈜, “고객가치, 감성경영, 사회적 책임 통해 일하고 싶은 기업문화 만들 것”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임금체계 및 평가시스템 2개 영역에서 8월 말까지 상호협력 추진
올해 40주년 맞은 한국후지필름㈜, “고객가치, 감성경영, 사회적 책임 통해 일하고 싶은 기업문화 만들 것”
한국후지필름㈜이 기업 생산성 및 근로 여건 향상을 위해 지난 8일 한국표준협회와 ‘일터혁신 컨설팅’ 도입을 체결했다. 일터혁신 컨설팅이란 작업환경 및 임금체계 개선, 노사 파트너십 및 평생학습 체계 구축 등 기업 내 9가지 영역의 혁신을 도모하려는 국가지원사업이다.
한국후지필름㈜ 금천구 사무실에서 주최된 협약식에는 한국후지필름㈜ 이형규 대표이사, 박천웅 노조위원장, 김동우 경영지원팀장이 참석했다. 한국표준협회 관계자는 전진수 단장, 서형도 일터혁신 컨설팅 팀장, 박상민 코리아 노무법인 노무사가 자리를 찾았다.
이날 양측은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임금체계 및 평가시스템 도입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노사협력에 기반한 안정적인 컨설팅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8월 25일까지 상호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후지필름이 창립 40주년을 맞은 해”라며 “자사의 기업 철학인 고객가치, 감성경영, 사회적 책임을 내부 구성원들과 공유해 누구나 일하고 싶은 기업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40주년을 맞은 한국후지필름㈜은 1980년 롯데그룹 계열사로 창립돼 필름∙이미징 업계를 선도해왔다. 즉석카메라, 포토 프린터, 디지털 사진관 론칭을 통해 국내 사진인화 인프라 구축에 앞장섰으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및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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