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명인 이봉근 주연영화 ‘소리꾼’ 7월 1일 개봉
국악명인 이봉근 주연영화 ‘소리꾼’ 7월 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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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1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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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리를 담은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
“지친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감동을 선사할 것”
국악 명인 이봉근(레벨나인컴퍼니)의 첫 주연 영화 ‘소리꾼’의 상영이 7월 1일로 확정됐다.

당초 5월로 예정돼 있던 영화 ‘소리꾼’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개봉이 연기됐으나, 6월 4일 압구정 CGV에서의 제작 보고회를 통해 7월 1일로서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소리꾼  이봉근
소리꾼 이봉근

 


그는 첫 영화 출연의 중압감을 덜어내기 위해 촬영 기간 연기 연습에 몰두하는 시간을 가졌고, 대본을 받은 후에는 모든 대사를 암기하고 여러 연기 선배님들의 따듯한 조언과 지도를 통해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는 촬영 후 소감을 밝혔다.
제작보고 현장
제작보고 현장

 


이번 영화 ‘소리꾼’의 조정래 감독은 그의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품과 그가 가진 수많은 무대 경험이 촬영 기간 동안 아마도 신인 같지 않은 완숙한 연기 발산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정래 감독을 필두로 하는 이번 영화는 이봉근, 김동완, 이유리, 박철민 등이 출연하는 영화로 우리 소리의 기원, 가족의 복원이라는 대 주제를 조선 팔도의 아름다운 풍미와 아름다운 가락으로 담은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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