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예술의 가치와 미래를 논의한다
코로나19 이후, 예술의 가치와 미래를 논의한다
  • 포토저널
  • 승인 2020.07.06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 8. ‘제1회 코로나19 예술포럼’ 개최, 12월까지 총 7회 토론회 온라인 생중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 이후의 예술계 위기에 대응하고, 현장과 함께 새로운 예술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예술 분야 7*과 함께 7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 예술포럼: 예술의 가치와 미래 7회 연속 개최한다. 모든 토론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회장 김윤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 문체부 페이스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유튜브 등

 

 

일정

주제

주관 기관

7. 8.()

일상적 위기의 시대, 예술의 가치와 회복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7. 28.()

코로나19 이후, 예술인의 복지와 사회보장

한국예술인복지재단

8. 19.()

코로나19 이후, 공연·미술시장의 변화와 과제

예술경영지원센터

9. 17.()

코로나19 이후 지역문화예술 환경과 분권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10. 28.()

전환기, 예술지원의 위기진단과 해법 모색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1. 12.()

코로나 19 이후, 예술교육의 미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예술종합학교

12. 9.()

코로나19 이후 예술의 가치와 미래

종합 포럼

 

각 토론회(포럼)에서는 예술의 가치, 예술인 복지, 예술시장, 지역 문화예술, 예술지원 체계, 예술교육 등의 주제별 현황과 과제를 현장 예술인들과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회 토론회(포럼)78() 오후 2, ‘일상적 위기의 시대, 예술의 가치와 회복력을 주제로 유네스코가 안한 예술의 회복력 운동’(리질리아트 무브먼트, ResiliArt* movement) 연계해 열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객 없이 진행된다.

* 리질리아트(ResiliArt): 회복력·탄력성을 의미하는 ‘Resilience’와 예술 ‘Art’을 합친 조어로, 예술인 및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해 유네스코(UNESCO)에서 제안한 운동(’20. 4. 15.)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시대에 예술이 지니는 의미와 가치, 위기에 직면한 예술의 회복을 위해, 또는 예술을 통한 복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일과 정책적 지원 등을 논의한다. 또한 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예술인을 지키고 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와 노력들을 공유한다.

 

박신의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고, 정유란 문화아이콘 대표(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윤보미 봄아트프로젝트 대표, 최두수 스페이스XX 예술 감독(디렉터), 서지혜 인컬쳐컨설팅 대표, 김상철 예술인소셜유니온 운영 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예술은 온라인 공연, 온라인 전시의 새로운 형태로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라며, “문체부와 공동 주관 기관들은 이번 토론회(포럼)를 통해 예술의 치를 발굴·확인해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현재 예술 생태계가 직면한 제를 공론화해 코로나19 이후 예술정책 방향과 주제별·기관별 과제를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