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간: 9.3(목)-27(일)
장소 : 갤러리 나우
오프닝퍼포먼스 :
2020 9.3 pm6:00
(오프닝퍼포먼스는 유튜브갤러리나우tv. 인스타에서 라이브로 만나실수 있습니다.)
장소 : 갤러리 나우
오프닝퍼포먼스 :
2020 9.3 pm6:00
(오프닝퍼포먼스는 유튜브갤러리나우tv. 인스타에서 라이브로 만나실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어디서 와서 어디를 향해 가는 것 인가
수없이 흘러왔고 흘러 갈 것이다
격 있는 쉼을 통해서 멈춰야 호흡이 다를 것이다. (茶音)
갤러리나우는 오는 9월 3(목)일부터 잠깐 피고 지는 매화를 아쉬워 하며 밀랍으로 만들어 사시사철 차(茶)와 함께 즐겼던 윤회매(輪回梅), 잊혀진 그 윤회매를 280년 만에 복원하여, 그만의 방법으로 제작한 '윤회매도자화'를 조형적 아름다움과 현대적 언어로 재해석한 다음(김창덕) 개인전이 열립니다.
영상쇼와 음악, 더불어 뉴욕 유엔본부. 영국 대영박물관 등에서 공연했던 퍼포먼스, 그리고 특별히 빚은 매실주와 매화차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진정한 풍류로 격(格) 있게 놀아 보자는 자리로 윤회매 도자화와 동시에 음악의 선율, 차(茶)의 맛과 향기도 함께 함으로써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윤회매도자화"와 茶를 통해 평생을 윤회와 보이지 않는 '무엇'을 탐구하는 작가의 통찰을 만나 볼 수 있는 자리, 차에 향기와 멋을 더 하는 매화를 띄우는 정성으로 마련한 전시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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