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사진가 이름 건 카메라가방 출시
국내 최초 사진가 이름 건 카메라가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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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19 09: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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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티드에디션 '김홍희 크로스백'

코로나19로 침체된 사진예술계에 신선한 바람

사진협동조합 시옷과 사진집단 착사가 콜라보하여 제작하는 일명 '김홍희크로스백'이 요즘 사진계의 화두로 등장했다. 김홍희 사진가는 니콘이 선정하는 세계의 사진가 20인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유트브 '착한 사진은 버려라'와 각종 강연과 출판 등으로 많은 사진인들 사이에서 폭넓은 팬덤을 가지고 있다. 김홍희 사진가의 작품과 사인이 들어간 카메라 크로스백은 이번에 300개 한정판으로 만들어진다.

 

사진협동조합 시옷의 사무국장 이미리 사진가는 이번 김홍희크로스백을 필두로 사진시장의 저변을 확대함은 물론 작가들의 활동 반경을 넓히고 싶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시옷은 불과 설립 1년이 되기 전에 1백여 명의 사진가들이 참여하여 사진집을 시리즈로 출판하기시작하고 저작권 라이브러리와 예술상점 및 새로운 형식의 사진잡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김홍희크로스백 구입은 펀딩에 참여하는 방식과 출시 후 전문매장에서 구입하는 방법이 가능한데 펀딩에 참여하게 되면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물론 펀딩에서 전량이 소진되면 추후 매장에서의 구입이 불가능하다. 펀딩은 2020101일 부터 12일까지 사진협동조합 시옷 홈페이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김홍희크로스백은 캔버스 발수코팅 원단의 넉넉한 크기로 카메라와 렌즈를 수납할 수 있는 이너백과 소품 및 노트북 보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트랩, 가죽으로 만든 어깨보호대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펀딩은 모두 4가지의 리워드를 제공하는데 크로스백은 물론 리워드에 따라 김홍희 작가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사진협동조합 시옷 https://seeot.imweb.me/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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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창 2020-09-21 10:54:03
멋진 일입니다. 사진계가 더욱 풍성해지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