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2021년 공예·디자인 공모 전시” 신진작가 부문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별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자는 내년 1월부터 인사동에 위치한 KCDF갤러리 1층 윈도우갤러리에서 전시를 개최하게 된다.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는 공예‧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는 발전 가능성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전시 역량 강화, 작품 홍보 등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인 신진작가 부문은 만 24세 이상 40세 미만의 개인 작가(2021년 기준)를 대상으로 총 10인을 선발하여,

인사동에 위치한 KCDF 윈도우갤러리에서 4주간의 전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감각적인 표현 방식을 통해 현대적으로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구축해가며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신진작가 33인을 배출하며 국내 공예·디자인 산업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0년에는 김준성(2월, 도자), 양정모(3월, 조명), 허이서(4월, 도자), 손상우(5월, 합성수지), 이선용(6월, 장신구),

김정섭(7월, 금속,옻칠), 안서희(8월, 도자), 김준수(9월, 가죽), 정소윤(10월, 섬유), 김은학(11월, 목, 금속, 3D프린팅),

이지현(12월 예정, 도자), 김동완(2021년 1월 예정, 유리) 등 새로운 재료와 표현을 탐구하는 전시를 발굴, 개최하였다.

공모 내용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진원 누리집(http://www.kcdf.or.kr) 알림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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