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필선 사진작가(나사렛대학교평생교육원 디지털사진과정 지도교수)는 오는 18일(수)부터 30일(월)까지(13일간) 서울 인사동 소재 “인텍스 겔러리”에서 초대전을 가진다. 이번 전시회는 제8회 현대사진공모 선정작품으로 선정된 작가 10명의 현대사진작품을 2부로 전시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현대사진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좋은 전시라 여겨진다.

인덱스 겔러리 초대전은 해외진출을 위한 전시로 한국의 정체성이 드러나는 작품. 국제적 공감을 받을 수 있는 보편성을 기반으로 작업해온 현대사진 작가를 “노미네이터”(아시아 각나라별로 1명 위촉)가 2~3명의 작품을 선정하여 홍콩 “소버린 예술재단”에 추천하게 되며 이 단체가 주관하는 “소버린의 아시아 미술제”에 출품하게 된다.

홍콩 “소버린 예술재단”은 사진을 현대미술로 편입시키고 회화, 조소의 영역의 작품과 동등하게 다루며 과거와 차별화된 참신한 “내일의 작가”를 찾는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강필선 작가의 경력

2018 천안을 빛낸 사람들(문화예술분야) 선정. (천안.아산신문사)
2012 문화예술창달 우수 창작활동 표창 (사)한국예총회장)

2020년 제7회, 2021년 제8회 현대사진 공모에 2회 선정됨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천안지부장 역임

사)충남사진대전 초대작가
사)전국사진공모전 심사위원
사)국민예술협회 충청지회 초대작가. 심사위원

현)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디지털사진 아카데미과정>지도교수

임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