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임플란트의 기본, 잇몸뼈를 확인할 시간입니다.
임플란트 식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라면 응당 잇몸뼈의 건강 상태입니다.
오늘은 초심으로 돌아가 임플란트의 모든 정보를 되짚어보려 합니다.
임플란트와 잇몸뼈의 상관관계
치아가 소실되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그 자리의 잇몸뼈는 자연적으로 흡수가 되는데 때문에 치아가 없는 잇몸뼈는 얇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임플란트를 진행하기 전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잇몸뼈의 상태입니다. 인공치근을 식립하는 잇몸뼈의 양이 도톰하게 충분하고, 밀도가 높은 좋은 상태여야 인공치근이 올바로 자리를 잡고 기능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식립 전에는 잇몸뼈의 상태를 우선적으로 확인하고 그에 따른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마땅합니다.
임플란트뼈이식이란?
임플란트뼈이식이란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하는데 잇몸뼈가 부족한 부위에 골이식을 통해 얇고 부실한 잇몸뼈를 단단하고 두껍게 만들어주는 시술입니다.
임플란트뼈이식의 종류
임플란트뼈이식은 잇몸뼈를 재건하는 만큼 고도의 진료기술이 필요한 치과치료 시술법으로 크게 치조골 확장술, 차단막 골 이식술, 그리고 초음파 골 이식술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치조골 확장술은 얇은 껍질뼈(피질골)를 단계별로 양 옆으로 벌려주어 두께를 확장하는 방법으로, 벌어진 공간이 넓은 경우에는 뼈 이식재 가루를 채워줄 수 있습니다.
차단막 골 이식술은 임플란트 식립 범위가 넓지 않을 때에 적용되며 시술할 부위 뼈 바깥쪽에 인공뼈이식 가루를 부착하고 그 위에 얇은 차단막을 설치하여 치조골이 잘 생성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그림1 참조).
초음파 골 이식술은 흡수성 투명판을 흡수성 나사 3~4개로 초음파를 이용하여 고정한 후 그곳에 뼈이식재 가루를 이식하여 치조골을 광범위하게 재생하는 임플란트 뼈이식 방법입니다.
임플란트 뼈이식은 환자가 시술 받을 임플란트와 시술 부위, 잇몸뼈 상태와 환자의 구강상태에 따라 적용되는 방법이 다릅니다. 따라서 임플란트뼈이식 치료를 위해서는 임플란트뼈이식 시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