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공예문화를 전세계에
한국의 공예문화를 전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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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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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글로벌 플랫폼인 구글 아트 앤 컬처(Google Arts & Culture)와 협업하여 12월 22일(수)부터 한국 공예문화의 다양한 면모를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공진원은 코로나19 이후 익숙해진 비대면 전시방식을 적극 활용하고 한국 공예문화를 전세계에서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글 아트 앤 컬처와 협업하여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구글 아트 앤 컬처는 전세계 80여개국 2,000개 이상의 기관과 협력 관계를 맺고 예술 작품, 역사 자료, 세계 문화유산 등을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는 구글 아트 앤 컬처의 비영리 온라인 전시 플랫폼이다. 1만개 이상의 온라인 전시, 600만개 이상의 예술작품, 사진, 동영상, 원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하고 있으며 한국 공예의 재료 및 기법 등을 전반적으로 선보이는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온라인 전시에서는 하나의 오브제 아트로서 제작한 미술공예와 전통공예에서 영감을 얻어 재해석한 작품, 그리고 일상 공예품을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현대 공예품 등이 주를 이룬다. 특히, <공예주간> 하이라이트에서는 메인전시와 특별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를 소개하였다. 이번 구글 아트 앤 컬처 온라인 전시의 주제 선정과 작품 큐레이팅은 공진원이 계간으로 간행 중인 『공예+디자인』잡지의 정성갑 편집장이 담당하였다.

공진원의 김태훈 원장은 “공진원과 글로벌 전시 플랫폼인 구글 아트 앤 컬처의 협업 프로젝트는 한국 공예문화가 국내외에 더욱 널리 홍보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한국 공예가 발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아카이브로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모든 콘텐츠는 ‘구글 아트 앤 컬처 웹사이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페이지(artsandculture.google.com/partner/korea-craft-and-design-foundation)와 모바일 앱(안드로이드 / iOS)(Google Arts & Culture)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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