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문클라리넷&송바이올린 신년 연주회, 1월 29일 개최
제1회 문클라리넷&송바이올린 신년 연주회, 1월 29일 개최
  • 정동주 기자
  • 승인 2022.01.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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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성인들의 연주 무대

제1회 문클라리넷&송바이올린 신년 연주회가 1월 29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예술기획 달그리고창 주관, 문클라리넷&송바이올린 주최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문클라리넷과 송바이올린의 학생들이 준비한 무대다. 아마추어 성인반이 취미 생활로 클라리넷·바이올린을 시작해 음악 및 연주의 세계를 경험하며 음악적으로 성장·발전하는 과정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는 점에서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제1회 문클라리넷&송바이올린 신년 연주회 포스터
제1회 문클라리넷&송바이올린 신년 연주회 포스터

 

문클라리넷은 2005년 반포에서 개원해 현재까지 매년 정기·신년 연주회 및 송년 연주회 등 정기 연주회를 꾸준히 개최하면서 많은 학생을 배출해낸 클라리넷 전문 학원이다.

제1회 문클라리넷&송바이올린 신년 연주회 순서
제1회 문클라리넷&송바이올린 신년 연주회 순서

 

문클라리넷 문석환 원장은 “그동안 연주 무대보다 규모가 큰 무대인 만큼 훨씬 더 긴장되지만, 학생들이 후회 없는 연주를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연주를 준비하는 각오를 밝혔다. 

송바이올린은 2018년 용인 풍덕천에서 개원해 현재까지 많은 학생이 거쳐 갔으며, 바이올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바이올린 전문 학원이다.

2020년 제1회 송바이올린&문클라리넷 앙상블 연주회
2020년 제1회 송바이올린&문클라리넷 앙상블 연주회

 

송바이올린 송재화 원장은 2021년 경기 꿈의 학교 프로그램으로 창단된 어린이 오케스트라 ‘노래하는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후학 양성과 함께 어린이들의 음악 교육 전문화 및 클래식 음악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재화 원장은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처음 정식 무대에 서게 돼 얼마나 설레는 마음일지, 내가 학생으로 첫 무대에 섰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1회 문클라리넷&송바이올린 신년 연주회는 예술기획 달그리고창 문지원 대표가 해설·사회를 맡고, 문클라리넷&송바이올린 전속 반주자인 인채연 반주자가 반주를 맡는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 장기화 여파로 문화 예술 공연의 침체기가 길어지는 상황에서 문화 예술 공연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더 절실히 느끼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공연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역삼동 그릴640 △서초동 악기사 우노스 △클라리넷 하우스가 후원을 맡았다. 

문클라리넷 개요

문클라리넷은 2005년 12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개원해 현재까지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거쳐 갔다. 초등학생부터 70세 넘은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원생들이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다. 연 2~3회 연주회를 통해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일대일 개인 레슨으로 체계적 수업을 진행한다.

웹사이트: http://www.moonc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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