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2일 부터 13일 까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낙동강은 지금 중금속이 흐른다"라는 제목의 사진전시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는 낙동강 인근 공장지대에서 흘러나오는 중금속이 포함된 오염물질로 인한 주변 환경 파괴를 비판하고 실태를 고발하고자 열렸다.
김도환 사진가는 오랜 시간 걸쳐 낙동강 인근 공장에서 행해지는 사건들을 이미지로 나열하며 환경오염에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관리부실 실태에 대해 적날하게 보여주었다.
전시 뿐만 아니라 김도환 사진가는 이 밖의 다양한 사진들을 책으로 엮으며 더 많은 이들에게 그리고 보다 더 많은 실태를 알리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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