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이도연
사진 : 박미애
시와사진이만나 #10
사진 : 박미애
시와사진이만나 #10
삶은 언제나
공평한 게임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차이일 뿐.
삶은 거 저 내어 주는 것도
대가를 치르고 내어 주는 것도.
모두가 보이지 않는
삶의 법칙.
적어서 불만이고
많아서 지키려니 힘들고.
앞만 보고 무작정 달려가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보면 안다.
천천히 걸으며 뒤도
돌아보아야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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