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구미 예갤러리
일시 – 2018. 09.10 ~ 23일
초대일시 09 . 13일 오후6시30분
나의 사진예술의 DNA는 스팩트럼(spectrum)이라고 말하고 싶다.
빛에 에너지를 긴 장 노출로 카메라에 투과하여 하나의 결정체를 만드는 작업이다.
제11회 개인전 ‘고향의 소리’의 작품은 나의 반쪽을 표현한 덩어리로 본다면 이번 개인전 ‘물의 소리’는 일본 아오모리의 계류 사진 특유의 연두색 칼라와 물의 흐름을 잘 조합한 나의 반쪽의 덩어리로 표현하고 싶다.
지구의 이상기온으로 40도의 기온을 감당하기엔 힘든 시간이 흘러갔다.
잠시나마 시원한 계류사진을 감상하며 지나간 아픈 추억들을 잠시 잊고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또 다시 13회 개인전 작업을 스케치하여 보면서 험난한 여정의 길을 떠나보고 싶다.
희망의 빛이 보일때까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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