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포토 콘테스트 2018-2019’ 개최
‘니콘 포토 콘테스트 2018-20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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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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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포토 콘테스트 2018-2019’ 개최
오늘부터 내년 1월 31까지 ‘니콘 포토 콘테스트 2018-2019’ 참가 작품 모집
내년 8월 중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 진행 예정, 수상자에겐 상장과 부상, 니콘 뮤지엄 전시 등 혜택 부여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키타바타 히데유키)는 국제 사진 대회인 ‘니콘 포토 콘테스트 2018-2019(Nikon Photo Contest 2018-2019)’의 응모작 모집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니콘 포토 콘테스트는 니콘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사진 대회로, 전문 사진작가나 아마추어의 구분 없이 전 세계 사진 애호가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969년 첫 대회 이래 50주년을 맞은 이 행사는 현재까지 총 지원자 수가 약 41만명, 응모 작품이 162만여점에 달하는 등 사진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세계적인 사진 축제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37회 니콘 포토 콘테스트는 ‘일반’,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Generation)’, ‘단편 영화’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일반 부문은 ‘Change’를 테마로 한 사진을, 단편 영화 부문은 ‘Hope’를 테마로 한 동영상 작품을 모집하며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부문의 경우 25세 이하 젊은 사진작가를 대상으로 ‘Identity’ 테마의 사진 작품을 응모 받는다.

대회는 연령, 성별, 국적에 상관 없이 프로 또는 아마추어 사진작가 모두를 대상으로 하고 촬영 장비 또한 제한이 없다. 응모작 접수는 일본 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10월 18일 13시부터 내년 1월 31일 13시까지 공식 홈페이지(www.nikon-photocontest.com)에 접속해, 양식에 맞춰 신청서를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작은 각 부문별 1위부터 3위까지 45개 작품을 선정하고, 부문 전체에서 가장 뛰어난 1개의 작품에 그랑프리를 수여한다. 수상자는 지난 대회에 이어 심사위원장을 맡게 된 세계적인 아트디렉터 네빌 브로디(Neville Brody)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이미지 전문가와 예술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 외에도 니콘 직원들이 꼽은 ‘니콘 포토 콘테스트 50주년 특별상’과 참가자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응모자가 선택한 특별상’이 마련됐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또는 니콘 카메라와 렌즈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수상 작품은 내년 8월 중 니콘 포토 콘테스트 2018-2019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홈페이지 내 갤러리와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의 온라인 채널을 비롯해 니콘 본사 내 ‘니콘 뮤지엄’에서 열리는 전시 등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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