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활동하는 사진과 좋은 친구들은(회장 김만기) 김유정 선생 111주년을 맞아 기년 사진전을 2019년 6월 6일(목)부터 6월 16일(일)까지 “김유정 선생 삶과 자취를 담다” 라는 주제로 8명의 사진작가들이 자기만의 개성이 넘치는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가 김유정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김유정 선생의 삶과 자취를 찾아보고 사진작가들의 시선으로 해석하며 형상화 하는 기획전을 통하여 사진작가 8인이 자신만의 시선으로 그려가며 특정 지역의 공간뿐만 아니라 소설속에 나오는 소재들을 중심으로 재현하는 일련의 작업들을 작가의 주관으로 치환하고 담담하게 담아낸 흔적들입니다

회화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한 작품, 기하학 적인 선과 명암의 대비를 통하여 대상을 함축적으로 해석한 작품, 추억을 기억하고 즐기는 주인공들이 속삭인 흔적들을 그려본 작품들......

이번 전시를 통해 김유정 선생의 삶과 자취를 뒤돌아 보는 계기를 만들고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하여 쉽고 아름답게 표현된 작품들을 볼수 있고 작가들과 만남의 시간도 가질수 있어 좀더 알찬 전시가 될 것으로 본다.

이들은 순수사진에서 창작사진에 이르까지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형식의 작품들을 담아내는 창의적인 예술 세계 속에서 소박한 꿈을 만둘어 가고 있으며 행복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펼치는데 의의를 두고 사진 활동을 하고 있다.

참여작가 8명

김만기(회장), 박부기, 오일주, 윤만오, 윤석만, 전두섭, 정시권, 진전영

포토저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