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공예를 사랑하는 방법" 2019 공예주간 개최
"우리가 공예를 사랑하는 방법" 2019 공예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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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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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 26일 까지 5월의 공예축제
전국으로 확대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이하 진흥원)은 '2019 공예주간(Craft week 2019)'을 17일 개최하였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공예주간'은 서울 및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 개최되어 부산, 광주, 창원, 청주, 강릉 등에서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고 전했다.

 

 

본 공예주간 행사를 통해 진흥원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공예를 즐기고 공예 소비를 활성화하며, 공예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개최사유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열린 공예주간은 서울 및 수도권 일대 158개소에서 20만명이 참여한 성과를 거두었는데, 올해 열리는 2019공예주간은 작년보다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여 360여개의 공방 및 갤러리, 문화예술기관 등이 참여하고 공예를 주제로 한 전시, 체험, 판매, 강연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한다.

 

 

5월 17일부터 문화역서울284에서 개최되는 '공예주간' 개막식에서는 공예주간 전시 참가자 및 협회, 단체, 협력 프로그램 대표자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김용삼 차관과 진흥원 최봉현 원장이 "올해의 공예상"을 시상하고 '2019공예주간'을 선포했다.

 

 

특히, '공예주간'에 공예의 새로운 매력을 알아가는 다양한 기획전시가 펼쳐지며, 문화역서울284에서는 "공예X컬렉션: 아름답거나 + 쓸모있거나", 같은 장소 3등 대합실에서는 한국공예가협회 특별전인 "한국 현대공예 시선", 인사동에 위치한 KCDF 갤러리에서는 "공예실천, the praxis" 등이 열린다고 한다.

 

 

공예주간의 피날레를 장식할 폐막식은 26일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폐막에 앞서 생활 속 공예, 공예 예술 등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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