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니콘 센터, 영상미디어 아카데미 & 고객 참여형 커뮤니티 공간 개설
요즘 시대를 바야흐로 ‘영상미디어의 홍수’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기존의 각종 매체에서 주요 사건, 사고들을 전할 때 SNS를 비롯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이슈화한 내용들이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보면 예전 TV나 신문들에 한정되어 전해졌던 내용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신매체의 등장으로 인해 예전보다 더욱더 다양하게 전파를 타고 대중들에게 접근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영상미디어 산업 분야가 더욱 활발해지고 초창기 아마추어적인 시장이 더욱 전문화되어지는 양상을 띠기 시작했다. TV라는 특수한 매체가 아닌 컴퓨터, 스마트폰 등 간편기기를 이용한 네트워크 접근방식은 매체의 특정성이라는 장벽을 허물고, 대중소를 불문,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창구의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워낙에 접근성도 쉽고 누구나가 회원가입을 통해 계정을 만들어 영상미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일명 ‘1인방송’이라는 기존에 없던 독특한 형태의 매체 환경이 조성되었는데,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대중들을 위한 영상미디어 제작 교육이 여러 곳에서 많이 열리고 있다.
2019년 6월, 부산 서면 니콘 센터에서 이와 같은 영상미디어 제작에 관한 아카데미가 신설되었다. ‘영상미디어 아카데미 & 고객 참여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개설된 본 프로그램은 영상미디어 제작에 관한 이론 및 실습 강의를 진행하며, 그와 관련된 토론 환경이 구성되었다고 한다. 규모는 약 20평이며, 수용인원은 약 20~25명 정도라고 한다.
본 교육은 사진 및 동영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인 기기사용, 촬영 실무에 대한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교육 공간을 통해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입문반’과 ‘촬영실무 활용반’으로 단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되어지고 있다.
‘
입문반’은 카메라의 기능 이해 및 사용법(니콘카메라 위주) 및 디지털 영상과 미디어 개념 학습 등을 진행하며, ‘촬영실무 활용반’에서는 카메라의 주요기능 및 활용법(니콘카메라 위주), 디지털 영상 및 미디어 개념 학습, 활용, 사진 및 동영상 편집, 촬영 상황별 촬영방법 등이 진행된다고 한다.
수강료는 과정별 회당 10,000원이며, 커뮤니티 공간 이용료는 2시간 기준 20,000원(초과시 1시간당 10,000원 추가), 멀티미디어(노트북, 빔프로젝트, LCD모니터 등 기자재) 사용 무료라고 한다.
이 밖에도 사진과 동영상 촬영 및 제작 서비스도 가능하며 이용료는 시중가의 20% 할인된 가격이라고 한다. 또한 교육장을 활영한 전시 공간으로 운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