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신임 부산 지회장 김양호 당선
제29대 신임 부산 지회장 김양호 당선
  • 부산지사 이상문 기자
  • 승인 2020.05.25 14:5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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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차 정기총회 와 함께 제29대부산지회장 선거 개최

 

지난 523일 부산 남구소재에 위치한 부산 문화 예술회관에서 한국 사진작가 부산 지회는 제59차 정기총회 와 함께 제29대부산지회장 선거가 개최되었다.

229일 실시하기로 한 행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무기한 연기하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행하였다.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 모든 출입구 및 주차장을 통해 건물내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을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 체크하며 손 소독은 물론, 마스크쓰기와 생활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총회를 기점으로 부산 지회장과 감사를 선출하고 부지회장은 지회장 당선자가 지명하는 방식으로 실시한 결과 지회장에 김양호님 이 투표자 316명중 170여 표를 얻어 당선 되었다.

부 지회장엔 박희봉, 하봉걸, 김정이, 3명의 회원님으로, 감사에는 김종구, 석원창, 2명의 회원님으로 집행부 구성을 하였다.

 

 

 

앞으로 3년간 부산 지회를 이끌어 가실 당선인 김양호님은 다음과 같이 인사를 하면서 존경하는 사협 부산 지회 회원 여러분!  사협 회원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살려야 한다는 염원으로 저에게 한 표, 한 표, 주신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회원님께서 저를 선택 하신 것은 사협이 당면한 여러 과제를 회생 시키라는 엄중한 명령으로 알겠습니다. 또한 과분하게 지지해 주신데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선거 과정에서 다소 과열 되었던 일들은 모두 잊고 모두가 단합하여 열린 소통 공간에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이 돕겠습니다. 회원님들의 관심어린 많은 성원을 부탁하며 화합과 발전하는 희망찬 부산 지회가 되자"고 다짐 하였다또한 그는 "'부산은 사진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한국동란이 끝난 부산은 말 그대로 한국사진예술의 선도 도시였습니다. 부산을 다시 사진예술의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해 사진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기초 환경을 조성하고, 회원님들께서 사진 철학을 가지고 시대적 변화에 걸맞는 사진예술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조력하는 집행가 되도록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오후5시쯤 제29대 신임 부산 지회장 김양호 님 의 당선 인사를 마지막으로 59차 정기 총회 및 행사를 모두 마쳤다.

앞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약속한 공약을 잘 지켜 실천하길 기원해본다.

 

포토저널기자 이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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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jtlrl 2020-06-08 17:36:07
김양호 후보 득표수는 170표입니다. 정정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