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체험 출사원정대
러시아 모스크바를 경유하여 지구상의 최북단 도시 무르만스크와 북대서양의 작은 어촌마을인 데리베르카를 다녀왔다.
오지중의 오지이고 험난하기로 악명높은 이곳 가끔은 방송매체에서 툰드라 지역을 다루는 다큐멘트리를 제작하여 방송하는이곳은 일반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생소한 지역이기도 하다.
오래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아주 보석 같은 곳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툰드라 지역은 기후가 시시각각 변화하는 날씨에 무조건 순응해야 기후가있다.  때로는 많은 눈과 강풍으로 도로가 통제되어 움직일수 없는 상황이벌어지기도 하고, 갑자기 하늘이 열리고 환상적인 설원의 풍경을 선물하기도 한다.
밤이되면 신들의 향연인 오로라를 만나는 그순간은 가슴 벅찬 기억으로 남는다. ~북극해 데리베르카 를 가다~

 이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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