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에비뉴 갤러리의 박승우작가 개인전
세컨드 에비뉴 갤러리의 박승우작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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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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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8.28 ~9.27

전시장소 : 2ND AVENUE GALLERY (오후12시 - 오후6시/휴관 매주 월요일, 공휴일)

서울시 중구 필동 128-22 (충무로역 1번출구)

 

박승우, 164X133cm, painting, mixed media on canvas, 2020
박승우, 164X133cm, painting, mixed media on canvas, 2020

 

세컨드 에비뉴 갤러리(대표 장성우)는 2020년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박승우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박승우 작가는 페인팅, 무용, 퍼포먼스, 조각 등 많은 분야를 어우른다. 그는 회화가 일방향적인 것이라 말한다. 

그의 작품을 감상한 관람객은 추함을 느끼고 동시에 자신이 일방향으로 느낌을 전달받고 있다고 확실하게 인식하게 된다. 

박승우작가는 관람객에게 깨름칙하고 폭력적인 회화의 본질을 깨닫게 해준다.

 그는 의상디자인을 공부하고 10살 때부터 배우지 않고 전문적인 춤을 추기 시작한 현대무용가

(춤의 장르를 가르지 않고 자유로운 몸의 움직임을 표현하려 하고 크고 강한 힘을 표현한 장르인 크램핑 등의 춤), 

거리퍼포머, 모델,이자 화가, 설치미술가이며 있는 그대로의 추함을 보여주기 위해 이 전시를 하게 되었다.

 

 

그는 힘들 때 마다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은 마음에 몸에 검정 페인트를 칠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의 끝에는 순간순간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고 살아야겠다는 의지로 걷는 방법을 연구했다. 

그는2018년부터 368개의 걷는 방법을 만들었다.(그의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instagram.com/p/CBnS841JZL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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