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년만에 동강 할매를 만나로 가는길 많이 설레였다 그간에 할매는 손자 손녀를 많이 두었고 또 다른 할매는 치마가 다 뜯겨 나가서 부끄러워 얼굴이 볼그래져 있다 보는 나도 민망하였다. 그러나 어린 아가들 뽀송 뽀송 한 털 목도리를 한 모습이 너무도 귀여였다. 저작권자 © 포토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복연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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