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 줌 렌즈 ‘NIKKOR Z 70-180mm f/2.8’, 초망원 줌 렌즈 ‘NIKKOR Z 180-600mm f/5.6-6.3’ 발표
망원 줌 렌즈 ‘NIKKOR Z 70-180mm f/2.8’, 초망원 줌 렌즈 ‘NIKKOR Z 180-600mm f/5.6-6.3’ 발표
  • 박승호 기자
  • 승인 2023.06.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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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작고 가볍게 설계된 망원, 뛰어난 민첩성과 조직성을 제공하는 초망원의 두 가지 줌 렌즈 선보여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초망원 줌 렌즈 ‘NIKKOR Z 180-600mm f/5.6-6.3’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NIKKOR Z 70-180mm f/2.8는 최대 f/2.8의 밝은 조리개로 빠른 촬영이 가능한 최대 초점 거리의 모든 범위를 커버하는 망원 줌렌즈다. 길이 약 151mm, 무게 약 795g의 가볍고 콤팩트한 바디설계로 어디서나 쉽게 휴대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배경 흐림 효과(보케)와 원근감의 압축효과(compression effect)를 구현할 수 있어 인상적인 인물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포커스 브리딩 저감 기능이 탑재돼 효과적인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실내 스포츠 촬영과 같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적은 블러와 노이즈로 움직이는 물체를 선명하게 포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조리개 조절을 통해 부드러운 렌더링부터 미세하고 선명한 렌더링까지 원하는 대로 이미지 느낌을 변경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함께 발표한 신제품 NIKKOR Z 180-600mm f/5.6-6.3은 탁월한 민첩성과 뛰어난 조작성을 자랑하는 초망원 줌 렌즈다. 주요 특징으로는 광범위한 초점거리로 다양한 피사체 촬영에 대응하며 1.3m의 최소 초점거리로 거리가 시시각각 변하는 조류나 야생동물, 비행기 등 근접 촬영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스테핑 모터(STM)를 채용해 보다 빠르고 조용한 자동 포커스 및 5.5단의 손떨림 보정(VR)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1,955g의 가벼운 바디 설계와 작동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는 클릭리스 제어링을 탑재해 영상 촬영을 원하는 작가들에게 이상적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부 채윤석 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두 가지 렌즈는 각각 움직임이 빠른 스포츠 촬영, 야생동물 촬영에 특화된 것은 물론 영상 촬영에도 이상적인 제품”이라며 “미러리스 전용 NIKKOR Z 렌즈가 40종(텔레컨버터 2종 포함)으로 늘어남에 따라 유저들의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진 만큼 다양한 현장에서 선명하고 예쁜 사진과 영상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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