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어묵 무료 나눔봉사
경북 청도읍 신도2구에 거주하는 미나리작목 사업을 하고 있는 최재현씨의 아들 최진흥(34)씨는 가족들과 청도 환경관리세터 앞에서 군민들에게 어묵 무료봉사를 하였다,
지역 군민들은 이런 최진홍씨에게 감사를 전하며 추위에 얼어붙은 빈속을 녹이며 무사히 해맞이를 마칠수 있었다.
이 날 행사는 오전5시30분 부터 오전 9시까지 진행하여 군민 약 200여명이 800개의 어묵과 식혜와 커피를 나누어 먹으며서로서로의 복을 기원했다.
무료나눔 봉사를 진행한 최진홍씨는 탄탄한 도시직장을 그만두고 아버지의 미나리사업을 이어 받아 열심히 일하는 영농후계자이다, 고향 청도에 돌아와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내년에도 더 좋은 행사로 봉사하는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단체에서 여러명 하는 봉사도 좋지만 개인이 사비로 하는 봉사는 더욱 값어치 있고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청도의 아름다운 청년 박진홍씨에게 박수를 보낸다.
저작권자 © 포토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