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참석하신 기자님들과 향후 추억에 남을 알찌고 보람찬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4.3.24.~25. 까지 부산 관광호텔에서 이번 기자단 연수를 준비하신 포토저널 장규성 대표님, 부산지사 이상문 지사장님. 그리고 부산지사 회원님들 모두가 고생 하셨습니다.
저는 이번 연수 및 총회에 두 번째 참석 했는데 지역마다 다 특색 있는 행사와 촬영지를 선정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부산 오랑대-기장 죽성드림성당-경주 대릉원 목련-포항 이가리 닺 파도(1박)-영월 동강할미꽃 촬영을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촬영지마다 날씨가 좋지 않아 좋은 사진은 못 찍었지만 촬영지 사진을 몇 장 올려 봅니다.
[포토저널 운영위원회 사무총장 황봉연]
- 부산 광안대교는 총회와 만찬을 마치고 방문 했는데 마치 드론쇼 행사 중 이라 좋은 야경을 담을 수 있었다~~
- 부산기장 죽성드림성당 세트장은 포토저널 24회 기자연수 및 총회의 정식 행사를 모두 마치고 본인의 개인촬영 계획를 첫번째로 진행한 촬영지다.
- 두번째로 다시 찿은 부산기장 오랑대는 바람과 비가 내려 촬영에 어려움이 많았다~~
- 세번째 촬영지로 경주 대릉원의 목련, 하늘에 비구름이 가득히 덮혀 좋은 사진을 얻지 못 한 아쉬움이 남는다~~
- 경주 대릉원의 목련 야간 촬영
- 네번째 촬영지 포항 이가리 닺 전망대에 아침 파도가 2~3m정도로 밀려와 좋은 장 노출 사진을 얻을수 있었다~~
1박을 한 보람을 느끼고 다음 촬영지 영월 동강으로 출발~~
- 영월 동강 할미꽃 마지막 촬영지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이미 도착지는 촬영의 조건이 아니 상황으로 변해 있었지만 이왕 도착 했으니 할미꽃 개화상태라도 확인 한다고 배낭과 삼각대, 우산을 들고 그 험한 백운산의 등산로를 따라 동강 강가를 걷기 사작했다.
출발 한지 얼마 가지 않아 비에 젖은 돌맹이에 미끄러져 그만 동강에 빠져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할미꽃을 찿아 다시 걷기 시작한지 30여분 지나 겨우 동강의 바위 틈에 핀 할미꽃 4그룹를 발견(앞으로 1주일 후 개화 예상), 한 없이 반가워 우산을 걸치고 촬영을 하였다.
촬영을 마치고 철수하는 길에 또 한번 동강에 빠져 온 몸은 망신창이가 되여버렸다. 주위에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좀 외롭지 않았을걸 하는 혼자만의 생각을 하다보니 발거름은 어느 덧 차량에 도착.
이번 24회 포토저널 기자연수 및 총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출사길은 참으로 또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은 출사였다 ~~
